‘질적 공리주의자’이자 헌법의 기초가 된 저서 ‘자유론’으로 잘 알려진 ‘존 스튜어트 밀’은 괴테, 다빈치, 뉴턴, 라이프니츠에 이어 인류 역사상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 5위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. 하지만 밀은 정식 학교나 가정 교사의 도움없이 ‘독서’와 아버지와의 문답식 ‘토론’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. 사춘기 무렵 독학의 길로 접어들기 전까지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으로 방대한 지식을 내재화 할 수 있었습니다.
특히, 그는 소년 시절 자신을 성장시킨 동력으로 “토론을 좋아하고 타인의 말에 반론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.”는 점을 꼽을 정도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본 원에서는 독서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교육으로 세계적 석학의 반열에 오른 스튜어트 밀의 교육법을 따르자는 취지에서 <존 스튜어트 밀 중등반>을 개설하였습니다.